얼마 전 근처에 있는 카펭 갔는데요. 제가 간 시간이 손님이 없는 시간이였나봐요. 정말 손님 하나도 없고 거기 직원이랑 저만 있었어요. 왠지 카페 하나를 통째로 제가 빌린 듯한 느낌? ㅋ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카페에 혼자 있으니까 기분 이상하더라는 ㅋㅋ 근데 확실히 조용해서 그런지 여유있게 커피를 마셨어요. 이렇게 큰 카파에 저 혼자 있다니 ㅋㅋ 왠지 신기. .~ 요런 분위기에서 책을 일거나 공부를 해야 하는건데 ㅋ 그냥 스마트폰 하나 딸랑 있어서 모양은 좀 빠지네요 ㅎ 근데 확실히 저는 너무 조용하면 안되나봐요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심심해지기 시작함 ㅋ 때마침 친구가 들어와서 다행이지 일어나서 여기저기 기웃거릴 뻔 했어요 ~
블리스일상
2016. 5. 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