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아요
가끔 기시워 아름다운 선생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아직도 살만한 세상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도 이 같은 일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충남 서산의 한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버스기사가 한 할머니를 등에 업고 버스에서 내려온 것이 영상으로 찍혀서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다리가 불편해서 지팡이에 의지하는 70대 할머니셨는데 이 모습을 보고 운전석에서 나와서 직접 등에 업고 버스 밖 인도까지 내려준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선행 참 보면 볼 수록 가슴이 따뜻해 지는거 같지 않나요? 이런 선행을 보면 아직 한국은 살만한 세상인가봐요.
건강
2016. 3. 1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