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친구가 대명리조트 계열 회사를 다니는데 숙소가 당첨되서 우리는 무조건 놀러가야한다고 말이에요ㅋㅋ 숙소를 거의 거저 가는거라서 두말 없이 찬성!! 사실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옷이랑 세면도구 정도? 진짜 급작스럽게 움직인거라 제대로 챙기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지하에 있는 마트에서 필요한걸 샀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다 먹을거ㅋㅋㅋㅋ 필요한 물품도 몇가지 샀는데 위에 먹을거만 보이네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대명리조트에 왔더니 새삼스러운데요? 갑자기 와서 그런지 장보면서 막 설렘^^;; 정말 계획도 없고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잘 놀다왔답니다~ 곳곳에 꽃이 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담번에 여유롭게 한번 더 가야겠어요^^
블리스일상
2016. 4. 11. 08:33